최근 여러 브랜드에서 가성비를 내세운 아이템들을 많이 내세우고 있어 좋은 세상인것 같아요.

 

저렴한 브랜드들 중, 벌써 출시된지 몇년이 되었고,

계속해서 새로운 상품을 만들고 있는 노브랜드(No Brand)는 아마 많은 분들이 아실거라 생각해요. 

 

처음 이마트에 갔을 때 노란색 포장으로

 

"브랜드가 아니다. 소비자다. No Brand"

 

라는 문구를 보고 신기한 마음에 노브랜드 아이템을 몇개 구매해온 이후로

이마트에 갈때마다 한두개씩 노브랜드 아이템을 구매해 가져오곤 한답니다.

 

최근엔 많은 업체에서 저렴한 가격의 상품을 많이 만들기에

노브랜드가 저렴하기는 하지만...

몇가지 아이템에 한해서는 노브랜드가 가성비가 좋아보이지는 않은것처럼 느껴지실수도 있어요.

 

그래서 저는 포스팅을 통해 숨겨진 꿀 가성비 아이템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

 

이번에는 이마트 노브랜드의 과자를 리뷰하려 하는데요,

 

단돈 980원에 만날 수 있는, 

"CHOCO WAFER ROLL 초코 웨이퍼롤"

입니다.

 

노브랜드 로고와, 초코 웨이퍼 롤이 세련되게 프린팅 되어 있는 종이박스로 초코 웨이퍼 과자가 포장되어있어요.

태그로는 #노브랜드 #스마트컨슈머 #이마트몰 #달콤 #바삭 #초코 #스틱 #웨이퍼롤 이라 쓰여있네요.

 

중량은 115g 이며, 575kcal로서 정말 많은 과자가 들어있음을 아시겠죠?

코코아분말도 7.42%로 적지 않게 들어있어 맛있는 과자 맛을 느낄 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옆에서 찍어본 패키지에요.

다른 제조사에서 만든 과자를 이마트에서 수입해 판매하는 구조네요!

덧붙여 박스 자체도 좀 두꺼운 편임이 느껴집니다.

 

 

박스를 개봉해 안에 든 내부 포장재질 (폴리프로필렌 재질) 을 꺼내보았어요.

사진으로 표현하려 했는데 잘 표현이 안되네요.

직접 보시면 아마... "우와, 이거... 진짜 묵직하네?" 라는 느낌이 드실거에요. 

 

과자는 위처럼 생겼어요. 길고 두꺼운 초코 웨이퍼 과자는 박스에 쓰여진 태그처럼

#바삭바삭 하고, #달콤한 초코맛이 잘 느껴지는 과자에요.

이 커다란 웨이퍼 롤이, 이 980원짜리 과자 하나에 16개의 웨이퍼 롤이 들어있었어요.

(아마 중량에 따라 달라질수 있겠죠?)

 

맛도 좋고, 과자 자체도 큼지막 한데, 큼지막한 과자가 16개나 들어있다니...

이 과자를 처음 알게된 이후로 다른 과자들 보면 가성비가 되게 안좋아보이는 생각이 들게 되었어요. ㅋㅋ

 

어떠신가요? 이정도면 꿀 가성비 과자로 칭해도 되겠죠?

다음에도 더 좋은 숨겨진 가성비 아이템을 들고오도록 하겠습니다. 

 

유용했다면 좋아요와 덧글 부탁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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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길에서 자주 보이는 세계 과자 할인점. 아마 여러분도 많이들 보셨을거에요.

전세계의 다양한 과자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지나갈때마다 자연스럽게 둘러보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는데요.

 

어느날 운동을 마치고 집에 걸어들어오는 길에 지나쳐서는 안될 광고문구를 발견합니다. (...)

 

"대만 망고 요거트 푸딩 6개입을 1000원에 판매합니다!"

 

평소 망고와 푸딩(+요거트)을 좋아하던 저는 원래 집을 향해 가던 발걸음이 자연스레 세계 과자 할인점 안으로 향했는데요...

그렇게 하나 사오게 된 대만산 요거트 망고 푸딩

종이로 포장되어있으며 6개의 푸딩이 서로를 감싸고 있습니다. 

 

u may 라는 회사에서 만든 요거트 과일 망고 푸딩이라 써져 있군요. 

총 중량은 660g 으로서 각 푸딩은 110g의 무게입니다.

 

뒷면을 보니 한국어로 상품소개가 상세하게 써져있네요.

참고로 해외 수입 식품은 모두 한국어로 된 "식품위생법에 의한 한글표시사항" 을 보이게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 제품의 정식 제품명은,

"요거트 망고 푸딩 (요거트 2.8%, 망고주스농축액 1.2%, 천연향료 (망고향)0.38%)"

입니다.

 

유통기한은 뒷면 표기일까지라 쓰여있는데, 세계과자 판매점에서 매우 싸게 나오는 상품들은 대부분 유통기한이 얼마 안남아서 자주 싸게 나오곤 합니다.

 

이 제품은 6개 1000원이므로 매우 저렴한만큼 유통기한은 몇달 안남았더라구요.

 

상자안에 든 푸딩을 가까이서 찍어보았습니다.

 

상자에서 푸딩을 하나 꺼내보았습니다.

먹음직스러운 망고 주황색과 아래에 가라앉아있는 젤리가 눈에 띄네요. (이 젤리를 나타드젤리라고 부르더라구요.)

참고로 미니 숫가락 6개도 같이 들어있습니다. 

소소한 배려가 정말 좋네요.

상자에서 꺼내어 직접 먹어보았습니다. 

야들야들한 식감적절한 액체포장을 뜯을 때 흘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망고맛이라고 했는데 망고주스에 물을 탄 맛입니다.

 

맛은 있으나, 저렴한 맛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그럼에도 가격이 매우 저렴해 용서되는 가성비 상품,

여러분도 세계과자 할인점을 지나다니면서 가끔씩 둘러보세요. 

매번 생각도 못했던 새로운 과자들이 자주 나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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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포도라고 하면 검은 파란색의 동글동글한 과일을 떠올릴 것이다.

나 또한 포도는 다 동그랗게 생겼을것이라 생각하며 아무 생각 없이 포도를 먹고 살아왔다.

 

그런데... 과일가게를 하는 지인이 준 포도를 집에 싸와서 열어보니, 정말 신기하게 생긴게 들어있었다.

얼핏 보기에는 좀 이상해 보이기는 한데, 포도색 그대로 길쭉한 원이라 생각하면 된다. 

 

이런 포도는 처음봐서 검색을 해보니, 

 

긴포도 / 가지포도 / 사파이어포도

라고 하더라.

 

사실 얼핏 보았을땐 약간 징그러워서 거부감이 들었는데...

보다보니 정이 들고, 맛도 뛰어났기에 지금은 좋아하는 포도 종류가 되었다.

 

포도알이 길쭉한데, 보다보면 진짜 귀엽다. ㅋㅋ 

 

참고로 이 사파이어포도에는 씨앗이 없다. 그냥 베어물면 맛있게 씹힌다.

 


간단한 시식평

일단 식감은 일반 포도와는 다르다. 

약간 아삭아삭한 감이 있는데 (기존 포도의 물컹함 + 약간의 씹힘이 느껴지는 독특한 식감),

당도 또한 매우 뛰어나 개인적으로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게 되었다.

 

가지포도.

앞으로는 없어서 못먹는 식품이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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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기억속에 별난바라는 아이스크림은 특별한 존재로서 기억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기억에 남는 이유는 바로 별난바만의 특별한 정체성때문이었을 것이다.

 

아이스크림인데 겉에는 커피맛 아이스크림, 안쪽엔 초콜렛, 제일 안쪽엔 사탕, 그리고 막대는 피리를 불 수 있는 별난바.

 

그런데 어느순간 별난바가 자연스럽게 단종이 되었었다.

 

개인적으로는 별난바의 초콜렛을 너무 애정했기에 아쉬운 마음도 컸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별난바가 돌아왔다는 기쁜 뉴스를 보게 되었다.

 

그 뉴스를 보자마자 주변 편의점에 달려가서 구매한

"별난바 톡톡!"

다시 돌아온 별난바는 아래와 같은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었다.

 

"아이스크림 먹고, 초콜릿 먹고, 캔디까지 먹는! 별난바 톡톡. 톡톡 탄산 캔디가 들어있어요!"

라고 포장지에 쓰여있었다.

 

추억을 돋구는 별난바의 모습에 바로 구매를 하려 했는데,

마침 내가 들렀던 GS25 편의점에서 별난바 3개이상 구매시 30% 세일을 한다는 정보를 알려주었다!

 

그래서... 별난바 3개를 21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왔다.

(별난바 한개당 700원꼴로 매우 저렴히 구매해왔다.)

 

롯데푸드에서 제조하며, 총 칼로리는 145 kcal로서 일반 아이스크림에 비해 열량은 보통 이상으로 보인다.

 

사실 이 사진을 찍으며 빨리 먹어보고 싶은 욕심에 애가 탔었는데, 포장을 뜯는 순간...

두둥... 봉지안에 반도 안차는 사이즈로 쬐끄만 별난바가 나타났다. (...)

 

내 눈을 믿을 수 없어 꺼내서 다시 찍어보았다.

실제로 보면 사진으로 보이는 것보다 더 작게 느껴질것이다.

꺼내자마자 장난감 아이스크림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추억의 아이스크림을 다시 맛본다는 감성으로 기쁜 마음으로 한입 베어물어보았다.

겉면의 커피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나타나는 초콜렛. 

이전에는 초콜렛 위에가 볼록 튀어나왔는데 제조공정이 바뀌며 모양이 바뀐듯 하다.

 

사진은 되게 확대해 찍었기에 커보일수도 있지만, 초콜렛 부분의 비율이 정말 적다. 

초코 자체가 두입 먹으면 다 사라질정도로 작다. 

생색내기용이 아닌가... 할정도로 ㅠㅠ 양이 적었다.

 

초콜렛이 이렇게 작으면 사탕은 어디있지? 하며 초콜렛을 한입 베어물어보았다.

 

사탕은 초콜렛 속에 박혀있었다.

먹으면 입속에서 타타탁 튀기는 재미있는 사탕이지만 정말 생색내기용이라 할만큼 비율이 매우 적었다.

 


< "별난바 톡톡"을 먹어본 리얼 후기 >

별난바 톡톡에는 겉면 커피 아이스크림, 내면 초콜렛 및 탄산 캔디가 있기에 각각의 맛을 평가하자면 다음과 같다.

 

#1. 겉면의 커피 아이스크림 : 예전 별난바는 진~한 커피의 맛이 느껴졌다면, 돌아온 별난바 톡톡의 커피 아이스크림은 기존 별난바 진하기의 반정도? 물을 탄 커피 아이스크림 맛이었다. 솔직히 맛이 없었다.

 

#2. 안쪽의 초콜렛 & 캔디 : 개인적으로는 이전 별난바의 진한 초콜렛 팬이었기에 새로 돌아온 별난바 톡톡에서도 초콜렛부분을 많이 기대했는데, 양은 되게 작았지만 초코 자체는 맛있는 초코였다. 솔직히 말하면 초코에 박혀있는 사탕도 맛 자체는 초코와 잘 어우러져 나는 맛있게 먹었다.

 


 

이것으로 별난바 톡톡의 리뷰를 마친다.

 

예전의 별난바는 이제 없지만, 그냥 추억삼아 먹기에 딱인, 적절한 가격과 미니어쳐 사이즈로 나온 별난바 톡톡.

아쉽기도 하지만, 세월이 지나 물가도 올라 이렇게 된거겠거니.. 생각하면 이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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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기존에 있던 먹을거리를 재해석 해서 다른 분류로 다시 출시하는게 인기인가보다.

수박바 아이스크림으로 수박바 젤리도 만들고 껍질이 안에있고 수박 과육이 밖에있는 거꾸로 수박바까지 만들더니, 

이번엔 연양갱을 아이스크림으로 만들어버렸다. ㅋㅋ


팥이 살아있는 양갱 아이스크림 

영양갱바 (팥맛)



색감부터 글씨체까지 연양갱과 똑닮은 "연양갱 바"!

평소에 운동할때, 쉴때, 아니면 그냥 연양갱을 즐겨먹는 매니아인 나는 이 아이스크림을 보고 아무 생각없이 집어들었다.


나같은 경우는 GS25, CU같은 편의점이 아닌 "미니스톱" 편의점에서 구매하였다. 


연양갱바의 가격은, 단돈 1,000원!



다양한 영양성분이 적혀있지만, 우리가 궁금한건 열량이다.

연양갱바의 칼로리는 "110kcal" 로 아이스크림 치곤 약간 적은, 무난한 편이다.




아이스크림 사이즈는 다소 앙증맞은 사이즈이다.

부담없이 먹기 좋은 사이즈이며, 색상은 밝은 팥색이다.



한입 베어먹는 순간, 특유의 꾸덕한 식감과 생각보다 훌륭한 맛에 놀랐다.

팥의 맛, 그리고 연양갱 특유의 단 맛, 거기에 덧붙여 아이스크림의 시원함과 약간의 한약맛까지 섞여있는...


매니아가 생길만한 특별한, 그리고 맛있는 맛이라고 할 수 있겠다.


기존에도 비비빅등 팥맛이 나는 아이스크림이 많았지만, 나는 당분간 아이스크림을 먹는다면 이 연양갱바를 선택하지 않을까 한다.


최근에 더블 비얀코 사탕, 스크류바 사탕, 요맘때 복숭아 젤리, 요맘때 딸기젤리, 붕어싸만코 젤리, 스크류바 젤리, 죠스 사탕 등...

아이스크림을 캔디류로 만들더니, 이번엔 캔디류 연양갱을 아이스크림으로 만들어버린 시도를 보고 정말 엄청난 친근감을 느꼈다.


믿고먹는 연양갱 답게, 아이스크림 버전 또한 맛있었던 연양갱 바!


이 맛을 싫어하는분도 물론 있을것 같지만, 그럼에도 한번쯤 시도해보면 새로운 맛을 느낄수 있을것이기에 추천해 본다.


항상 새로운 먹거리는 즐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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