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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말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쓰고계실거에요.

저같은 경우는 아이폰, 애플워치, 아이패드, 맥북, 그리고 갤럭시 S8+와 화웨이 태블릿을 보유하고 있답니다.

 

점점 사용하는 기기들이 늘어나니 충전기를 꽃을 전원 콘센트가 모자라 책상위/아래 줄줄히 늘어선 멀티 어댑터들과 중구난방으로 더럽혀진 선들로 인해 작업 공간을 좀 치워야겠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방법을 못찾아 고민만 하던 중, 빅쏘 VICXXO 라는 브랜드의 멀티충전기 체험단에 선정이 되었고, 

생애 최초로 USB 멀티 충전기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혹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멀티충전기를 사용해보지 않으셨다면, 혹은 저같은 고민이 있으셨다면,

눈여겨 읽어주시면 도움이 될거라 생각이 드네요. :)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기에, 박스에서 개봉하고 대략적인 생김새를 보여주는 영상을 찍어보았어요.

 


빅쏘 멀티충전기 개봉영상

 

박스 개봉기는 잘 보셨나요? 

 

정말 심플하게 생긴 박스에, 깔끔하게 포장되어 온 빅쏘의 멀티충전기는

어디 두어도 어색하지 않은 심플한 세련됨이 있었어요.

 

이제 자세하게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해요!

 

빅쏘 멀티충전기가 담긴 박스에요.

개인적으로 멀티충전기면 크기가 좀 있겠지~ 하면서 별로일 것이라는 생각을 하곤 했었는데요.

직접 받아보니 박스 자체가 컴팩트해서 안에 든 내용물이 궁금했습니다.

 

박스의 하단엔 간단한 회사 소개와 기술사양에 대해 소개가 되어있네요.

이 멀티충전기의 영문 이름은 "Multi ports charger M_Series (M2)" 입니다.

미국에서 디자인하였고, 중국에서 제조를 한다고 하네요. 

아래 K, CE, FC, RoHS, 등 안전 마크가 있어 좀 더 안전하게 사용할수 있겠구나 하며 안심했어요.

 

박스 내부에는 총 3가지가 들어있었는데요,

(1) 멀티어댑터 본체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원 케이블, 

(2) 빅쏘 멀티어댑터 M2 본체

(3) 멀티어댑터 설명이 적힌 종이

 

이렇게 세가지가 들어있네요.

 

빅쏘 충전기는 끝부분이 약간 둥근, 전체적으로 무광 블랙의 네모난 형태의 충전기입니다.

실제로 보면 정말 컴팩트한 사이즈라서, 기존에 충전기 덜렁덜렁 여기저기 연결하셨던 분들은 매우 좋아하실듯한 사이즈에요.

 

빅쏘 멀티충전기에는 총 6개의 USB를 연결해 동시에 6개(엄청많죠?)를 충전할수 있다고 합니다.

좌측 4개의 빨간 USB 포트와 우측 2개의 녹색 USB 포트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실제로 전원을 연결하면, 위 사진처럼 USB 단자쪽에 파란불이 들어오게 됩니다.

사진에 나와있듯 녹색 포트 2개는 퀄컴의 3.0 퀵차징 기술이 들어가 빠른 속도로 충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현재 이렇게 사용하고 있어요.

 


[빨간 USB 포트 4개에 연결된 충전선]

아이폰, 애플워치, 에어팟, 갤럭시 충전선

 

[초록 USB 포트 2개에 연결된 충전선]

아이패드, 화웨이 태블릿


 

이 제품을 체험하기 전에는 위에 말한것처럼 다양한 충전어댑터를 여기저기 꽃아서 중구난방으로 충전하기도 하였었고,

그나마 선을 정리하겠다며 맥북에 USB 허브를 사용해 전자기기를 충전하곤 했었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매우 비싼, 10만원짜리 사테치 USB-C 허브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허브 자체에서 공급해줄수 있는 충전 속도가 제한이 되어있어

아이폰, 애플워치, 그리고 아이패드를 동시에 충전한다면 아이패드의 경우 충전 속도가 정~~~ 말 느렸습니다.

 

결론을 내리자면, 

 


1. 다양한 충전어댑터를 여기저기 꽃아 사용한다면?

정말 작업공간이 더러워지고, 이에 따라 정신도 사나워집니다.

안그래도 모자란 전원 콘센트를 이렇게 쓰기는 아깝다는 생각이 계속 들고, 충전어댑터를 찾느라 정신없이 여기저기 뒤지게 되죠.

 

2. USB 허브를 이용한다면?

선 정리라는 목적은 이룰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USB 허브는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해주지 못합니다. 개인적으로 위에 말한 비싼 사테치 허브를 사용해봤을 뿐더러 전원어댑터까지 지원되는 허브를 사용해 보았는데, 아이패드같이 덩치가 큰 제품을 충전하면 전원 공급받는 허브도 급격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입니다.


 

이번에 체험하는 빅쏘의 멀티충전기 M2 퀵차징 모델에서는 6개의 USB 포트가 지원된 만큼,

2번과 같이 동시에 여러개 충전하면 전력이 모자라는 불안정한 현상이 없는지 중점적으로 둘러보며 몇일동안 사용해보았고,

 

"빠른 속도로 안정적인 USB 전원 공급을 해준다."

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책상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인증샷들도 자주 올라오는 만큼,

작업 공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빅쏘의 멀티충전기를 사용하며, 작업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쓰려면 필수 잇템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중요한 포인트를 빼먹었네요.

 

지금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서 빅쏘 M2 Quick charge 지원 멀티 충전기 는

2만원 중반의 가격입니다.

 

전자기기는 생각보다 별것도 아닌 부분에서 고장이 날 수 있기에,

다양한 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하시는게 필수라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합리적인 가격 (동시에 6개를 안정적으로 빠르게 충전하는 작은 어댑터가 이만원 중반대라는 저렴한 가격)

그리고, 공간 효율성을 매우 높여주는 빅쏘의 멀티어댑터는

 

"제 삶에 큰 도움을 주는 잇템이 되었습니다."

 

혹 글을 보시고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물어봐주세요. 제가 직접 확인하면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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