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포도라고 하면 검은 파란색의 동글동글한 과일을 떠올릴 것이다.

나 또한 포도는 다 동그랗게 생겼을것이라 생각하며 아무 생각 없이 포도를 먹고 살아왔다.

 

그런데... 과일가게를 하는 지인이 준 포도를 집에 싸와서 열어보니, 정말 신기하게 생긴게 들어있었다.

얼핏 보기에는 좀 이상해 보이기는 한데, 포도색 그대로 길쭉한 원이라 생각하면 된다. 

 

이런 포도는 처음봐서 검색을 해보니, 

 

긴포도 / 가지포도 / 사파이어포도

라고 하더라.

 

사실 얼핏 보았을땐 약간 징그러워서 거부감이 들었는데...

보다보니 정이 들고, 맛도 뛰어났기에 지금은 좋아하는 포도 종류가 되었다.

 

포도알이 길쭉한데, 보다보면 진짜 귀엽다. ㅋㅋ 

 

참고로 이 사파이어포도에는 씨앗이 없다. 그냥 베어물면 맛있게 씹힌다.

 


간단한 시식평

일단 식감은 일반 포도와는 다르다. 

약간 아삭아삭한 감이 있는데 (기존 포도의 물컹함 + 약간의 씹힘이 느껴지는 독특한 식감),

당도 또한 매우 뛰어나 개인적으로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게 되었다.

 

가지포도.

앞으로는 없어서 못먹는 식품이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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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초콜렛을 좋아하는 편이어서 이런 저런 초콜렛을 꼭 시도해보곤 한다.


이번엔 쇼핑을 하던 중 발견한, 자이언트 특대 사이즈 (진짜 크다..ㅋㅋ) 허쉬 초콜렛을 소개하려 한다.


동네 마트에서 구매하였으며, 가격은 3,500원으로 저렴히 구매하였다.


이 초콜렛은 "자이언트" 사이즈 답게 정말 어마무시한 크기를 자랑하는데,

성인남성 손 2개크기는 되지 않을까 한다. (다음엔 크기 비교샷도 첨부할께요!)


먹어본 맛은 아몬드가 들어있는 밀크초콜렛인데, 그래도 비싼 초콜렛 답게 너무 달지 않고 좋은 식감과 적절한 당도를 가지고 있었다.



신선한 원유로 만들어진1894년부터의 역사가 있는 허쉬 초콜렛, 

"HERSHEY'S MILK CHOCOLATE WITH ALMONDS". 

192g의 어마어마한 무게를 자랑한다.



총 칼로리가 1037kcal! 

초콜렛바 하나에 1천이 넘는 어마어마한 칼로리다.


원산지는 미국이며, 


원재료는

볶음아몬드 12%, 코코아매스 13%, 전지분유 17%, 설탕, 전지분유, 코코아매스, 코코아버터, 볶음아몬드, 유지방, 레시틴, 천연향료 (바닐라향)

로 이루어져있다고 한다.





정말 인상적인 부분. 

통아몬드가 통째로 많이 포함되어있다. 



허쉬 이름이 적혀있는 허쉬 초콜렛 자이언트 사이즈.

옆에서 본 두께도 정말 엄청나다..



한입 한입 베어물면 느껴지는 통아몬드의 식감과 적당한 당도의 밀크 초콜렛.

개인적으로 초콜렛을 못먹는 분이 아닌이상 허쉬초콜렛은 별로 거부감이 안들지 않을까 한다.


정말 맛있어서 한번에 초콜렛을 한번에 다 먹었는데...

오늘은 운동을 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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