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고, 성능이 좋은 상품을 파는곳이 어딜까요? 물어보면 많은 사람들이 "다이소!"라고 대답할것이라 생각해요. ㅎㅎ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검증을 받았고 우리나라 전국에서 찾아볼수 있는, 이제는 친숙한 가성비 브랜드.

다이소 Daiso

한창때 다있소(다 있소) 라고 불리며 없는 상품 빼고 다 있다는 별명도 붙었던 만큼, 

정말 다양하고 품질 좋은 물건을 판매하는 공산품 판매 매장으로 보면 될것 같습니다.

 

저도 다이소를 자주 다니기에 어느 지역에 가든 다이소가 있으면 한번 슬쩍 보고 나오곤 하는데요.

(각 다이소마다 약간씩 아이템이 달라서, 살고있는 지역에 없는 아이템이 발견되곤 하니 다른 지역 다이소에 가면 한번 둘러보세요!)

 

그러던 중 문득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다이소는 어디일까? 라는 의문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검색해보니, 강남 고속터미널에 위치한 다이소가 우리나라 No.1 제일 넓은 다이소라고 모든 사람이 말하더군요.

 

그래서 주말에 바로 고속터미널로 달려갔습니다.

 

다이소 강남 고속터미널역점은 지하에 위치해 있는데요, 진입하기 전 정문은 평범하게 위 사진처럼 생겼답니다.

 

아래로 내려와 다이소에 도착했어요.

생각보다 가로폭이 넓지 않아서 어... 여기가 제일 큰 곳이 맞나? 라는 의구심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다이소에 들어간 후 제 생각은 바뀌게 되었습니다.

가로폭도 일반 다이소 매장보다는 넓은 편이고, 무엇보다 정말 앞으로 쫙 걸어갈수 있게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이 있었어요.

사진에서도 끝쪽의 벽이 안보이죠? 실물로 보시면 더 깊게 들어갈수 있음을 알게 되실거에요.

 

 

처음 온 다이소인 만큼, 내가 원할만한 물건이 있는지 하나하나 자세하게 둘러보느라 정말 많은 시간이 걸렸어요.

한 30분은 안에서 머문것 같더라구요.

 

다이소가 물건이 많다는건 경험에 의해 이미 알고있었지만,

강남 고속터미널점에서 확신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정말 엄청난 물건들이 이 다이소 안에 있어 하나하나 사진으로 담기가 힘들더라구요. 

오늘은 이렇게 간략히 포스팅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엔 고속터미널 다이소에 어떤 상품들이 있는지, 섹션 하나하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게요.

 

강남 고속터미널점 다이소에 대한 궁금함이 조금 블로그 하트버튼과 덧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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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심심하면 종종 다이소를 예산을 정하고, 아무 생각없이 돌아다니는 습관이 있다.

그러다가, 마음에 드는게 있으면 정해진 예산 내에서 딱 구매하는 타입이다.

 

다이소의 특이한점은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파는것도 있지만,

시즌별로 다양한 상품들을 내놓는 정책이 있는 점도 특이한 점중 하나다.

다이소에서 선보인 시즌별 상품들은 대부분 반응들이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다이소 빵 시리즈를 정말 애정했었는데, 시즌이 지나 더 만나보지 못해 슬프다 :(

 

이번 리뷰에서 소개할 상품은 다이소를 돌다가 우연히 발견한 

5천원 - 다이소 피치 무소음 유선 마우스 (Daiso peach noiseless optical mouse)

"S피치무소음유선마우스"

패키지의 앞면, 마우스 자체가 복숭아색이라서 매우 눈에 띄는 색이었다.

#1000 DPI #옵티컬 센서 #USB 전원방식 #1.3M 선길이 #무소음 #Peach #유선 마우스 #5,000원

라는 키워드가 메모되어 있다.

 

특이점은, 휠버튼이 동그랗게 생겨서 좌우로도 스크롤이 되는지 궁금하게 만드는 디자인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위아래 스크롤만 가능했다...) 

패키지 뒷면. 상품 설명이 디테일하게 나와있다.

다이소 상품 품번은 1018034, 정식 품명은 "S피치유선무소음마우스"이며 

(주)태성이앤에스 라는 회사에서 인증받은 상품이라 한다.

역시나 제조국은 중국이며.. (다이소 상품 대부분은 중국이라 들었다 ㅠㅠ)

지원 운영체제는 Windows 10/8/7/Vista/XP/2000, 그리고 Mac OS X (macOS) 라고 메모되어있다.

잘 작동을 보장하는 인증 마크들 또한 프린트가 되어있다.

 

사용 결과, 사실 가성비 아이템이라고 부를만한지는 잘 모르겠다. 

색상이 독특하긴 하지만 티나는 싼티와 가벼움으로 그냥 5천원 정도면 적당하겠다는 생각이 드는 퀄리티이다.

 

특히나, 제일 맘에 안들었던 부분이 있는데...

이는 바로, "무소음" 이라고 메모해놓은것과는 다르게 마우스 클릭시 딸깍 소리가 크게 난다는것이다.

(일반 마우스보다는 확실히 작기는 하나, 50%정도의 소음은 난다고 생각하면 될듯 하다. 도서관등에서 사용은 불가능할것 같다.)

 

아래에 소리를 녹음한 영상을 올렸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이 외에 이 마우스는 우측 클릭시 진한 빨간 조명 노출 / 사용하지 않을 시 조명 꺼짐 / 센서 인식되지 않을 시 조명 껌뻑거림 등 나름대로 귀여운 규칙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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