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우리 주변에 많이 보이기 시작한 음료수, "에너지 드링크". 

아마 많은 분들이 시도해 보셨거나, 현재도 팬으로서 정말 많이 마시고 계시는 분도 계실것 같은데요. 

 

저도 야간에 일해야 하는 이유로 에너지 드링크를 즐겨 마신답니다.

나름대로 핫식스, 레드불, 몬스터 에너지 등 처음 나올때부터 즐겨 마신 사람으로서 정말 많은 에너지 드링크를 마셔봤다는 (이상한) 자신감이 있어요. :)

 

아마 종류는 다르지만 대부분의 에너지 드링크는 특유의 맛들이 정해져 있어서, 어떤것을 사더라도 베이스가 되는 맛은 어느정도 추측이 가능한데요.

 

오늘 소개할 음료수는 아마 여러분이 마셔본 에너지 드링크와는 조금 다를거에요.

 

바로 소개를 시작합니다. :)

 

오늘 소개할 에너지 음료수는 바로! 

Energy by GPARK, 연예인 박명수의 이름(GPARK)이 걸린 벡셀 에너지 드링크 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박명수 이름을 걸고 여러가지의 에너지 드링크가 나왔었죠.

 

짜잔. 벡셀 에너지 드링크의 앞모습입니다.

일반 250ml의 캔음료수의 모습을 하고있는데, 커다란 건전지의 모양처럼 생겨 매우 귀여운 느낌이 드는 포장입니다. :) 

 

음료수의 정식 이름이 쓰여져 있네요.

"Bexel ENERGY BY GPARK"

총 카페인 함량은 60mg입니다.

 

디지털 감성 에너지, GPARK 라고 쓰여져있네요. 

연예인 박명수의 가명으로 알려진 GPARK, 왜 이런 에너지 음료에 관심이 있는걸까? 생각을 해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클럽등의 음악을 만들고 다양하게 신나는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계시니, 

몸에 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해 에너지 음료를 관심깊게 봤고, 결국 만들게 된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몸에 힘을 내게 해주는, 일반적인 에너지 드링크에 들어있는 과라냐 추출물과 이 에너지 드링크의 특별한 점은, 

바로 레몬농축액크랜베리농축액이 들어있다는 점입니다.

다른 에너지 드링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재료. 약간 맛이 상상이 되시나요?

 

동화약품 이라는 곳에서 유통하고 있으며,

칼로리는 117kcal 로 일반 에너지 드링크들과 비슷한 편입니다. 

 

 

바로 개봉을 해서, 컵에 따라보았습니다.

탄산이 느껴지나요?

 

색상은 약간 진한 노랑색으로 청량/상큼한 맛이 기대가 되는 색입니다.

맛은 한마디로, 상큼하고 적절한 달달함이 잘 어우러지는 청량감이 느껴지는 음료 라고 평가를 내리고 싶네요.

 

다른 에너지 드링크들은 어느정도 마시면 좀 질리는 맛인데, 

오랜만에 색다른 에너지 드링크를 만나 간만에 맛을 음미하며 마셔보았습니다.

 

예전 지파크 에너지드링크 시리즈 중 빛나는 하늘색 에너지 드링크도 있었는데,

그 음료도 나름대로 맛있게 먹었었는데 구하게 되면 그것도 리뷰해 볼게요.

 

급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에너지 드링크,

너무 많이 마시지 않는 선에서 적당히 마시면 큰 도움이 되죠.

 

그럼, 모두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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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보성 짧은 글을 남깁니다. :)

 

DHL을 포함한 모든 배송사는 근로자의 날에 배송을 하는것으로 알고 계셨던 분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최근에 애플의 아이패드를 구매했는데, DHL로 배송이 진행중이었습니다.

오늘 올거라 예상했던 DHL 배송이 오지 않기에 전화로 문의해본 결과

 

DHL은 근로자의 날 (오늘) 배송을 하지 않습니다.

 

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뉴스를 보면 모든 배송사가 정상 배송을 하는것으로 나와있어 많은분들이 착각하실텐데요.

DHL의 경우 배송 안하는것이 확실하므로 혹시라도 다른 배송 급한것이 있다면 미리 연락해 알아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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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배민은 기술 No.1 이 되려고 노력하는 업체인줄 알고 있었고 (물론 그렇겠지만),

나름대로의 개성있는 디자인코드도 가지고 있어..

(개인적으로 이번 4월 이벤트인 벽에 붙어있는 벽지를 버튼으로 쓴 방식에 정말 와 디자인 코드가 진~짜 멋지다 생각했다.)

아, 정말 멋있는 스타트업이구나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감당이 안될 상황을 겪고, 두번이나 딜레이를 시키고, 죄송합니다 한마디로

다른 날로 이벤트 날짜를 바꿔버리는 공지를 확인하고는...

좀 실망이 크다.

솔직하게, 처음에 대응이 안되었을때라도

"내부 예측보다 트래픽이 많았기에 정말 죄송하지만 더 준비할 시간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위와 같이 말했다면 일부 사람은 제외하고 그래 이럴 수 있지 하며 넘길 사태였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공지사항도 책임을 지지 않고있는 맨 아래 팀원이 옛다 성의표시다 하면서 던진것처럼 죄송함이 묻어나지 않아있다.

 

세번이나 불편함을 주었어도 좋다. 

모든 기획과 디자인, 개발과 운영이란게 정말 힘든 과정임을 알고있고,

게다가 배달의 민족은 정말 수많은 회원이 이용하는,

자신을 No.1 이라고 소개하는 서비스이니 말이다.

 

그러나 위에 말한 두가지, 

 

1. 감당이 안될거 같으면서 상황 공유 없이 아.. 잠깐만요! 느낌으로 공지 올리고 2번의 피해를 더 준점 - 여기까지는 이해할만 하지만...

2. 내부에서 고객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진심으로 고객에게 와닿는 사과문이 아닌, 모든걸 좋게 보는 내 눈에도 느껴지는 형식적인 "죄송합니다" 한마디. - 배민 고객 운영 담당자님께, 개인적으로 정말 스스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반성을 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배민같은 스타 IT 스타트업 정말 멋있게 생각하고, 지금도 아직은 그렇게 생각하지만,

이 사태를 지켜보며 책임감이란 무엇일까 다시한번 되짚어보게 되었다.

 

정말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게 우리나라 말이라는데, 이번에 확실히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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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고, 성능이 좋은 상품을 파는곳이 어딜까요? 물어보면 많은 사람들이 "다이소!"라고 대답할것이라 생각해요. ㅎㅎ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검증을 받았고 우리나라 전국에서 찾아볼수 있는, 이제는 친숙한 가성비 브랜드.

다이소 Daiso

한창때 다있소(다 있소) 라고 불리며 없는 상품 빼고 다 있다는 별명도 붙었던 만큼, 

정말 다양하고 품질 좋은 물건을 판매하는 공산품 판매 매장으로 보면 될것 같습니다.

 

저도 다이소를 자주 다니기에 어느 지역에 가든 다이소가 있으면 한번 슬쩍 보고 나오곤 하는데요.

(각 다이소마다 약간씩 아이템이 달라서, 살고있는 지역에 없는 아이템이 발견되곤 하니 다른 지역 다이소에 가면 한번 둘러보세요!)

 

그러던 중 문득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다이소는 어디일까? 라는 의문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검색해보니, 강남 고속터미널에 위치한 다이소가 우리나라 No.1 제일 넓은 다이소라고 모든 사람이 말하더군요.

 

그래서 주말에 바로 고속터미널로 달려갔습니다.

 

다이소 강남 고속터미널역점은 지하에 위치해 있는데요, 진입하기 전 정문은 평범하게 위 사진처럼 생겼답니다.

 

아래로 내려와 다이소에 도착했어요.

생각보다 가로폭이 넓지 않아서 어... 여기가 제일 큰 곳이 맞나? 라는 의구심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다이소에 들어간 후 제 생각은 바뀌게 되었습니다.

가로폭도 일반 다이소 매장보다는 넓은 편이고, 무엇보다 정말 앞으로 쫙 걸어갈수 있게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이 있었어요.

사진에서도 끝쪽의 벽이 안보이죠? 실물로 보시면 더 깊게 들어갈수 있음을 알게 되실거에요.

 

 

처음 온 다이소인 만큼, 내가 원할만한 물건이 있는지 하나하나 자세하게 둘러보느라 정말 많은 시간이 걸렸어요.

한 30분은 안에서 머문것 같더라구요.

 

다이소가 물건이 많다는건 경험에 의해 이미 알고있었지만,

강남 고속터미널점에서 확신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정말 엄청난 물건들이 이 다이소 안에 있어 하나하나 사진으로 담기가 힘들더라구요. 

오늘은 이렇게 간략히 포스팅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엔 고속터미널 다이소에 어떤 상품들이 있는지, 섹션 하나하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게요.

 

강남 고속터미널점 다이소에 대한 궁금함이 조금 블로그 하트버튼과 덧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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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러 브랜드에서 가성비를 내세운 아이템들을 많이 내세우고 있어 좋은 세상인것 같아요.

 

저렴한 브랜드들 중, 벌써 출시된지 몇년이 되었고,

계속해서 새로운 상품을 만들고 있는 노브랜드(No Brand)는 아마 많은 분들이 아실거라 생각해요. 

 

처음 이마트에 갔을 때 노란색 포장으로

 

"브랜드가 아니다. 소비자다. No Brand"

 

라는 문구를 보고 신기한 마음에 노브랜드 아이템을 몇개 구매해온 이후로

이마트에 갈때마다 한두개씩 노브랜드 아이템을 구매해 가져오곤 한답니다.

 

최근엔 많은 업체에서 저렴한 가격의 상품을 많이 만들기에

노브랜드가 저렴하기는 하지만...

몇가지 아이템에 한해서는 노브랜드가 가성비가 좋아보이지는 않은것처럼 느껴지실수도 있어요.

 

그래서 저는 포스팅을 통해 숨겨진 꿀 가성비 아이템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

 

이번에는 이마트 노브랜드의 과자를 리뷰하려 하는데요,

 

단돈 980원에 만날 수 있는, 

"CHOCO WAFER ROLL 초코 웨이퍼롤"

입니다.

 

노브랜드 로고와, 초코 웨이퍼 롤이 세련되게 프린팅 되어 있는 종이박스로 초코 웨이퍼 과자가 포장되어있어요.

태그로는 #노브랜드 #스마트컨슈머 #이마트몰 #달콤 #바삭 #초코 #스틱 #웨이퍼롤 이라 쓰여있네요.

 

중량은 115g 이며, 575kcal로서 정말 많은 과자가 들어있음을 아시겠죠?

코코아분말도 7.42%로 적지 않게 들어있어 맛있는 과자 맛을 느낄 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옆에서 찍어본 패키지에요.

다른 제조사에서 만든 과자를 이마트에서 수입해 판매하는 구조네요!

덧붙여 박스 자체도 좀 두꺼운 편임이 느껴집니다.

 

 

박스를 개봉해 안에 든 내부 포장재질 (폴리프로필렌 재질) 을 꺼내보았어요.

사진으로 표현하려 했는데 잘 표현이 안되네요.

직접 보시면 아마... "우와, 이거... 진짜 묵직하네?" 라는 느낌이 드실거에요. 

 

과자는 위처럼 생겼어요. 길고 두꺼운 초코 웨이퍼 과자는 박스에 쓰여진 태그처럼

#바삭바삭 하고, #달콤한 초코맛이 잘 느껴지는 과자에요.

이 커다란 웨이퍼 롤이, 이 980원짜리 과자 하나에 16개의 웨이퍼 롤이 들어있었어요.

(아마 중량에 따라 달라질수 있겠죠?)

 

맛도 좋고, 과자 자체도 큼지막 한데, 큼지막한 과자가 16개나 들어있다니...

이 과자를 처음 알게된 이후로 다른 과자들 보면 가성비가 되게 안좋아보이는 생각이 들게 되었어요. ㅋㅋ

 

어떠신가요? 이정도면 꿀 가성비 과자로 칭해도 되겠죠?

다음에도 더 좋은 숨겨진 가성비 아이템을 들고오도록 하겠습니다. 

 

유용했다면 좋아요와 덧글 부탁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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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길에서 자주 보이는 세계 과자 할인점. 아마 여러분도 많이들 보셨을거에요.

전세계의 다양한 과자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지나갈때마다 자연스럽게 둘러보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는데요.

 

어느날 운동을 마치고 집에 걸어들어오는 길에 지나쳐서는 안될 광고문구를 발견합니다. (...)

 

"대만 망고 요거트 푸딩 6개입을 1000원에 판매합니다!"

 

평소 망고와 푸딩(+요거트)을 좋아하던 저는 원래 집을 향해 가던 발걸음이 자연스레 세계 과자 할인점 안으로 향했는데요...

그렇게 하나 사오게 된 대만산 요거트 망고 푸딩

종이로 포장되어있으며 6개의 푸딩이 서로를 감싸고 있습니다. 

 

u may 라는 회사에서 만든 요거트 과일 망고 푸딩이라 써져 있군요. 

총 중량은 660g 으로서 각 푸딩은 110g의 무게입니다.

 

뒷면을 보니 한국어로 상품소개가 상세하게 써져있네요.

참고로 해외 수입 식품은 모두 한국어로 된 "식품위생법에 의한 한글표시사항" 을 보이게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 제품의 정식 제품명은,

"요거트 망고 푸딩 (요거트 2.8%, 망고주스농축액 1.2%, 천연향료 (망고향)0.38%)"

입니다.

 

유통기한은 뒷면 표기일까지라 쓰여있는데, 세계과자 판매점에서 매우 싸게 나오는 상품들은 대부분 유통기한이 얼마 안남아서 자주 싸게 나오곤 합니다.

 

이 제품은 6개 1000원이므로 매우 저렴한만큼 유통기한은 몇달 안남았더라구요.

 

상자안에 든 푸딩을 가까이서 찍어보았습니다.

 

상자에서 푸딩을 하나 꺼내보았습니다.

먹음직스러운 망고 주황색과 아래에 가라앉아있는 젤리가 눈에 띄네요. (이 젤리를 나타드젤리라고 부르더라구요.)

참고로 미니 숫가락 6개도 같이 들어있습니다. 

소소한 배려가 정말 좋네요.

상자에서 꺼내어 직접 먹어보았습니다. 

야들야들한 식감적절한 액체포장을 뜯을 때 흘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망고맛이라고 했는데 망고주스에 물을 탄 맛입니다.

 

맛은 있으나, 저렴한 맛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그럼에도 가격이 매우 저렴해 용서되는 가성비 상품,

여러분도 세계과자 할인점을 지나다니면서 가끔씩 둘러보세요. 

매번 생각도 못했던 새로운 과자들이 자주 나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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